[책 소개] 지친 하루의 끝, 서점에서 발견한 위로의 책
안녕하세요. 하운드입니다. 오늘 하루도 참 길었죠. 일상의 무게에 눌려 온종일 바쁘게 움직였더니 지쳐버린 저녁입니다. 집에 가는 길, 서점에 들어 쉬어갈까 하는 마음으로 이리저리 책을 둘러보다가 마주한 책이 바로 일홍 작가의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입니다. 마치 오늘을 버티고 있는 나에게 속삭이는 듯한 제목에 마음이 살짝 흔들렸습니다. 이 책은 저마다 마음 속에 깊이 묻어두고 잊고 살았던 행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그것을 위해 과연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차분히 되짚어보게 하는 책이죠. 일홍 작가는 이 책에서 지극히 일상적인 일들 속에서도 행복을 찾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불안과 후회, 부족한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법도 가르쳐주고요. 책장을 넘기다..
좋은 책, 좋은 글
2024. 11. 12. 08:27